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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와 결로 연관성 - 수성연질폼
습도와 결로
세대내 결로로 인한 도배지 곰팡이등의 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 결로 발생원인을 하자가 아닌
각 세대별 생활습관에 연관하여 예기코자 합니다.
■ 59형을 기준으로 세대내 수증기량은 얼마나 될까?
- 아파트내부 공기의 무게 : 183.3Kg (엄청무겁습니다)
(59㎡형의 경우 내부부피 : 141.6㎥)
- 각온도-상대습도에서의 세대당 공기중 물(수증기)의 무게
■ 25평 아파트의 공기중 물의무게
상대습도 온 도 | 100% | 90% | 80% | 60% |
0℃ | 0.7 | - | - | 0.4 Kg |
15℃ | 2.0 Kg | 1.8 Kg | 1.6 Kg | 1.2 Kg |
20℃ | 2.7 Kg | 2.5 Kg | 2.2 Kg | 1.6 Kg |
25℃ | 3.7 Kg | 3.3 Kg | 2.9 Kg | 2.2 Kg |
(습도도표에 있음)
■ 실내기온이 25℃이고 습도가 쾌적한 60%라면
25평 아파트내 공기중 수증기량은 - 2.2Kg (물 2200cc)
■ 저녁 실내기온이 25℃이고 습도가 높은 90%인 세대가 새벽에 실내온도가 20℃가 되었다면 ?
25℃, 90%일때 공기중 물의 무게 : 3.3Kg
20℃ 100%일때 공기중 물의 무게 : 2.7Kg
공기중 수증기량의 차이 0.6Kg(물 600cc)은 응축(결로,물)되어 벽, 창호등으로 흘러내리거나
이불등에 함습
- 이때는 단열과 관계없이 결로등이 발생
■ 저녁 실내기온이 25℃이고 습도가 쾌적한 60%인 세대가 새벽에 실내온도가 20℃가 되었다면 ?
25℃, 60% 일때 공기중 수증기 무게 : 2.2Kg
20℃ 100%일때 공기중 무게 : 2.7Kg
즉 20℃ 포화상태일때 보다 낮은량의 수증기를 함유하고 있음 으로 단열만 잘 되었다면
결로가 발생하지 않음
그러나 실내온도가 더 낮은 온도로 내려갔다면
즉 위의 표에서 보듯이 16.5℃ 이하로 내려갈때부터 결로가 발생할것임.
■ 실내온도가 25℃이고 습도90%인 세대주방에서 물을 끓이는데
너무오래 끓여서 1리터가 증발하였다면?
습도 90%에서 100%가 되는데는 0.4리터의 물만이 필요함으로 나머지 0.6리터는 벌써 응축되어
벽이나 창호등으로 흘러내리거나 아파트내부 의복. 가구등으로 함습
■ 실외기온 0℃, 상대습도60%인 공기를 실내로 100% 환기시킨후
실내온도를 25℃로 상승시켰다면?
0℃, 상대습도60%인 공기 1Kg중 수분함유량은 0.0025Kg(25평 공기중 0.4Kg의 물포함)이고,
이때의 수분함유량으로 실내온도를 25℃ 로 상승시키면 상대습도는 10%정도임
- 음식조리시 및 취침전에 환기만 가끔해주면 결로가 거의 발생 하지 않을것임.
- 겨울철 별도의 가습없이 난방할 경우 실내습도가 많이 낮음으로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겨울철에 가습기가 필요함.
☃ 상대습도가 90%인 세대와 60%인 세대간 비교
25℃, 습도90% 에서의 이슬점 : 23.3도
25℃, 습도60% 에서의 이슬점 : 16.7도
세대내부 단열공사시 하자없이 시공했을 경우라도 위의 경우 처럼 새대간 생활습성에 따라
6.6℃의 차이로 결로가 발생.
즉 습도 60%일 경우가 6.6℃ 낮은 온도에서 결로가 시작됨으로 결로발생이 어렵다는 해석임 .
또한 90%일 경우 완전단열(?)하다라도 실내기온이 25℃에서 23.3℃로 내려가는 시점부터 결로발생
☃ 상대습도 60%인 세대의 결로발생
상대습도 60%에서 이슬점은 16.7℃이므로 공기온도가 16.7℃ 이하가 되면 결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실내온도가 16℃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아니라도 외기에 접한 벽체온도는 16℃이하로
내려갈수 있음으로 결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슬점 이하에서 바로 결로가 발생하지는 않을것이며 발생 하더라도 그양은 무시할 정도의 양일 것이다.
결로로 인한 민원이 많이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대부분의 경우는 생활습관에 따른 결로라
할 수 있고, 결로가 발생한다면 음식조리시 및 저녁 취침전등에 까끔 환기를 해주면
실내 상대습도가 많이 낮아져 결로 발생없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