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붕 하부에 설치된 빗물받이통의 모습이다.
빗물받이의 하부가 사진처럼 수평일 경우 겨울에 조금씩 녹아내리는 물이 바로 빠지지 못해 차츰 얼어붙어 종래는 더 이상 물이 내려가지 못할 정도로 막힐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 빗물의 양이 많을 경우에도 통속에서 와류가 발생하여 흐름을 막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넘친 빗물은 실내로 그대로 들어오는 하자로 이어진다.
아래 사진처럼 빗물받이의 하단이 선홈통으로 경사가 져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자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