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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필독서,‘친환경 건설 가이드라인’나왔다
건설사 필독서,‘친환경 건설 가이드라인’나왔다
◇ 환경산업기술원은 4개 종합건설사 및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조경, 토공사 등 8개 공종에 대한 친환경건설 가이드라인 제작
◇ 건설사와 협력업체 담당자가 기획 및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여 현장 활용성에 중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거주공간 및 생활환경의 친환경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건설회사와 협력하여 ‘친환경 건설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 건설 분야는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방대하기 때문에 환경경영의 필요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인식되어 왔다.
○ 건물 부문은 국가 전체 에너지소비의 20%, 또 정부가 2020년까지 감축하기로 계획한 온실가스 총량(BAU)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 감축총량 중 수송 부문이 34.4%로 1위, 건물 부문이 26.9%로 2위임
○ 특히 건설 페기물 발생량*, 건설과정에서 비산먼지 발생,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을 고려할 때 건설현장의 환경관리가 시급하다.
* 건설폐기물은 우리나라 전체 폐기물 발생량의 47%를 차지(2010년 기준)
□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기획 단계부터 국내 건설사들을 직접 참여시켜 건설현장의 적용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게 되었다.
○ 참여한 기업들은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의 4개 종합건설사와 이들의 협력업체 40개 사다.
○ 건설 기업들은 그동안 운영해 온 자신들의 환경관리 및 환경경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 이 가이드라인은 조경, 토공사, 도배, 창호, 석면해체, 도장, 아스팔트포장, 방수 등 8개 공종에 대해 공사 단계별 주요 환경관리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자재구매부터 시공, 사용, 폐기에 이르는 공사의 단게별로 업무 프로세스와 환경관리 기준을 분석 정리해서 담았다.
○ 또한 건설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우수시설 및 우수 시공사례를 소개하여 이해를 돕는다.
□ 환경산업기술원은 ‘건설 분야 환경경영 확산 성과발표회’(1일, 코엑스)에서 이 가이드라인을 건설사 및 협력업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건설사의 수요를 반영하여 공종 범위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 이 가이드라인은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환경산업기술원의 웹사이트(www.keiti.e.kr)에서 공개된다.
□ 붙임 : 친환경 건설 가이드라인 표지 이미지 1부. 끝.
첨부파일
- 친환경건설 가이드라인.hwp (1020KB)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