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보도자료

내년 건설업 산재보험요율 3.8%…0.1%p 상승

  • Read 16198
  • -
  • Score 0/0
By. 2014.01.22 21:27
 내년도 건설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요율이 올해보다 소폭 오른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산업재해보상보험료율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건설업 산재보험료율은 3.8%로 올해 산재보험료율 3.7%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산재보험료는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에 업종별 요율을 곱해 산정되는데 재해자 수나 요양기간이 길어 산재보험료 지급이 증가하면 보험료율이 높아지고 근로자수가 늘어나거나 임금상승률이 높으면 보험료율이 낮아진다. 

 고용부는 “재해발생률과 최근의 경기상황, 장래연금에 대비한 기금적립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 산재보험료율이 상승한 이유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산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건설업 산재율은 2008년 0.64%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0.84%까지 높아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업 산재가 늘어난 점이 이번 산재보험요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건설경기 침체로 보험료를 납부할 근로자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는 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한편, 내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은 1.7%로 결정됐다. 

 석회석광업이 올해 7.7%에서 내년에는 8.7%로 1% 포인트 오르는 등 15개 업종이 올해보다 보험료율이 올라갔고, 28개 업종은 올해와 같다.

 산재보험요율이 올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2.3%로 결정된 소형화물운수업 및 택배업ㆍ퀵서비스업 등 15개 업종은 보험료율이 내려갔다.



- 발 췌 - 건설경제신문

rss관련 보도자료 -Total. 93

관련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 내년 건설업 산재보험요율 3.8%…0.1%p 상승
레벨 1 관리자
16199 01.22
52 조달청,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정보보안 강화
레벨 1 관리자
14603 01.22
51 10대그룹 발주공사 ‘경쟁입찰’ 늘어
레벨 1 관리자
14509 01.22
50 공공공사 ‘사후평가’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
레벨 1 관리자
14368 01.22
49 유동성 풍부한 IT기업…건설사 투자 ‘기웃’
레벨 1 관리자
14383 01.22
48 건설사, 서울 강남4구 재건축 수주 경쟁 '후끈'
레벨 1 관리자
14236 01.22
47 <2013 건설사 신규분양 大분석> 작지만 알찼다 vs 소문난 잔치에 먹
레벨 1 관리자
14526 01.22
46 회사소속 건축사도 본인명의 설계실적 쌓는다
레벨 1 관리자
14062 01.22
45 ‘기성시가지 재생’위주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레벨 1 관리자
14352 01.22
44 서울 전세난에 수도권 미분양 시장 ‘온기
레벨 1 관리자
13855 01.22
43 건설업계 "제품가격 인상분 떠안을 수 없다" 충돌 예상
레벨 1 관리자
14117 01.22
42 설계변경 시 작업지시서 교부 의무화
레벨 1 관리자
14368 01.22
41 “경기침체 더는 못 버텨”… 중소건설사 매물 늘어
레벨 1 관리자
13942 01.22
40 종합심사제 시범사업 앞두고 업계 혼란
레벨 1 관리자
14020 01.22
39 외국인근로자 문제 '뜨거운 감자' 부상
레벨 1 관리자
14408 01.22
38 고속도로 9곳 실시설계 때보다 착공 총사업비 3조74억 깍여
레벨 1 관리자
14148 01.22
37 “일용직도 건보 직장가입자 해당”
레벨 1 관리자
14269 01.22
36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착한 건설인’
레벨 1 관리자
14166 01.22
35 하도급사 체불로 인한 현장갈등 줄어든다
레벨 1 관리자
14667 01.22
34 건설 법적분쟁 급증… ‘조정ㆍ중재’ 방식 활용 늘려야
레벨 1 관리자
14663 01.22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45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
위로
  1. 우레탄폼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