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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정보보안 강화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최근 급증하는 정부기관에 대한 사이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조달청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통합로그분석시스템을 토대로 정형·비정형의 다양한 침해사고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예·경보시스템과 사고 처리에 필요한 제반 기능을 수행할 정보보안 포털도 갖춰 사이버 보안위협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은 연간 67조원의 공공조달을 집행하고, 약 160여개 기관의 시스템과 연계한 국가기간 정보시스템으로 보안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 전자입찰 29만2000건, 전자보증서 접수 72만3000건, 전자지급 76만3000건, 정부 이용정보 공동이용 93만건, 쇼핑몰 거래 91만1000건이 나라장터에서 이뤄졌다.
이현호 정보기획과장은 “그동안 해킹 피해 사례는 없었지만 나라장터에 대한 해킹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시도되고 있으며, 사이버 위험이 지능화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앙 집중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조달청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재경사이버안전센터,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공공조달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 췌 - 건설경제신문
이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통합로그분석시스템을 토대로 정형·비정형의 다양한 침해사고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예·경보시스템과 사고 처리에 필요한 제반 기능을 수행할 정보보안 포털도 갖춰 사이버 보안위협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은 연간 67조원의 공공조달을 집행하고, 약 160여개 기관의 시스템과 연계한 국가기간 정보시스템으로 보안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 전자입찰 29만2000건, 전자보증서 접수 72만3000건, 전자지급 76만3000건, 정부 이용정보 공동이용 93만건, 쇼핑몰 거래 91만1000건이 나라장터에서 이뤄졌다.
이현호 정보기획과장은 “그동안 해킹 피해 사례는 없었지만 나라장터에 대한 해킹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시도되고 있으며, 사이버 위험이 지능화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앙 집중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조달청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재경사이버안전센터,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공공조달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 췌 - 건설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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