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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서울 강남4구 재건축 수주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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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4.01.22 21:26
방배3구역-14개사, 천호뉴타운2구역-13개사 참여 


 건설사들이 서울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재건축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공공관리자 제도 시행으로 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기존에 수주한 사업지들이 분양으로 소진되면서 신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14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 참여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한진중공업, 태영건설, 한라, 코오롱글로벌, 계룡건설산업, 효성, 대방건설이다.

 시공능력평가순위 20위권 건설사 가운데 11곳이 참여한 것과 방배5구역에 높은 관심을 보이다가 지분제 사업방식에 부담을 느껴 발을 뺀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등이 참여한 것이 눈길을 끈다.

 현재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저울질하고 있는 건설사는 대우건설과 GS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다.

 입찰 마감일은 내년 1월 27일이다.

 방배3구역과 같은날 열린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2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설에도 1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 참여사는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KCC건설, 한양, 한신공영, 효성, 삼호, 신동아건설, 대방건설, 신원종합개발, 신일, 다성건설 등이다.

천호뉴타운지구 가운데 사업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지난 2010년 10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아파트 1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규모가 작은 편이다.

 입찰 마감일은 내년 1월 28일이다.

업계에서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이 내년 초부터 입찰에 들어가면서 건설업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사업규모가 작고 입찰조건이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입찰 성사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랜만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 물량이 나오다 보니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어느 건설사가 출사표를 던지고 시공권을 따낼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 발 췌 - 건설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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